6개월만에

월 매출 10만 원 → 1,500만 원을 만든

마케터 인턴 후기

안녕하세요. 투어라이브 마케터 인턴 '키아라'입니다.

저는 2025년 7월부터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를 했는데요. 

투어라이브에서 일하면서 제가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알려드릴게요 :)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저는 여행이 좋아 관광 마케터를 꿈꾸는 마케팅 비전공 대학생이었어요. 전공은 마케팅과 거리가 멀었지만, 여러 대외활동을 하며 나름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다만 항상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있었고, 막연히 인턴을 해야겠다는 마음만 갖고 있다가 휴학을 선택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케팅 인턴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투어라이브는 ‘셀프투어’서비스 플랫폼이었는데, 콘텐츠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저는 이전에 테마파크 가이드와 박물관 해설사로 활동하며 가이드의 입장에서 사람들이 어디에 집중하고, 어디에서 흥미를 잃는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왔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투어라이브 콘텐츠에서도 느껴져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원 공고가 올라왔을 때 망설임 없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했나요?

마케터 인턴이라고 해서 광고 운영이나 콘텐츠 제작만 하는 역할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유럽 도시별 여행 가이드북 콘텐츠를 제작했고, 제작한 가이드북을 로그인 후 0원 결제로 제공하는 광고 캠페인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CRM 마케팅까지 이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CRM을 진행하면서는 가이드북 구매 유저 퍼널을 직접 설계하는 일부터 맡았습니다. 무료 광고 클릭부터 유료 콘텐츠 결제까지 각 단계에서 추적해야 할 지표와 개선 포인트를 정리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위해 CRM 메시지 템플릿을 직접 제작하고, Google Apps Script와 Redash를 활용해 자동 발송 로직을 설계했습니다. 캠페인을 운영하다 보니 콘텐츠와 대상 고객이 점점 늘어나 개발팀과 협업해 CRM 발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험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광고 CPA를 안정화하기 위해 여러 광고 소재를 테스트했고,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거나 자체 이벤트를 기획·운영하며 기간 내 최고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월 매출 10만 원 → 1,500만 원, 월 가입자 수 +2,500명, 유료 전환율 4% → 9%, 광고 CPA 2,500원 → 600원대로, 설정했던 KPI를 모두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배웠나요?

입사 전에는 실무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배운 상태도 아니었고, CRM이나 데이터 영역은 거의 처음이었어요. 광고 소재 제작과 GA를 조금 아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약 6개월 동안 근무하며 다양한 툴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고, 지금은 대부분의 데이터 툴을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데이터 분석이나 자동화 작업도 어느 순간부터는 없으면 불편한 도구가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 고객 퍼널을 분석하며 메시지와 구조를 조금씩 바꾸는 과정이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업무 범위는 넓었지만, 그 일이 실제 서비스와 매출로 이어졌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회사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편이에요. 각자 할 일에 집중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인턴이라고 해서 정해진 보조 업무만 맡기는 방식은 아니었고, 그만큼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회사였습니다. 업무 중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거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내는 것도 자유로웠고, 무엇보다 맡은 일을 ‘인턴의 일’로 보지 않고 한 사람의 성과로 평가해주신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인턴이어도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성과를 내는 과정에 흥미가 있는 분들, 그리고 작은 팀에서 콘텐츠, 마케팅, 데이터의 경계를 나누지 않고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께 잘 맞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늘 정해진 업무만 안정적으로 하고 싶은 경우에는 조금 맞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마케팅 실무를 제대로 배우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투어라이브 마케터 인턴, 저는 정말 추천드립니다!